Payroll 뉴스 브리핑 - 직장인 10명 중 7명, 임금 인상보다 주 4일제 선호…. 외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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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브리핑에서는 주 4일제에 대한 직장인 인식, 청년층 취업 준비 실태, 학벌에 대한 직장인·구직자의 시각, 그리고 세대별로 갈리는 '출근 시간'의 개념까지 네 건의 조사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직장인 10명 중 7명, 임금 인상보다 주 4일제 선호…"충분한 휴식이 업무 효율 높여"

뉴시스가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에 의뢰해 직장인 1148명을 대상으로 '주 4일제 근무'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92.7%는 현재 다니는 회사에 '주 4일제' 도입을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도입 찬성 이유(복수응답)로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꼽혔습니다.

도입 찬성 이유(복수응답)응답률
충분한 휴식으로 인한 업무효율 및 생산성 개선78.6%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정착67.3%
자기계발 시간 증가로 업무능력 향상42.2%

만일 임금 인상 폭이 줄거나 동결 또는 복지 축소 가능성을 전제로 주 4일제 도입 여부를 물었을 때도 찬성이 67.8%, 반대가 32.2%로 나타나, 직장인 다수는 '돈보다 워라밸'을 추구하는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한편 주 4일제 상호보완 아이디어로는 '격주 4일제'가 32.0%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주 4.5일제'도 22.5%의 지지를 얻었으며, 일정 근무시간을 채우면 언제든지 퇴근이 가능하게 하는 '선택근무제'도 18.6%의 응답률을 나타냈습니다.

주 4일제 상호보완 아이디어응답률
격주 4일제32.0%
주 4.5일제22.5%
선택근무제18.6%

주 4일제 반대 입장에서는 61.4%가 '급여 상승 폭이 줄거나 삭감 가능성이 높아짐'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업무 능력 저하' 34.9%, '야근 증가 등 워라밸 불균형 심화' 32.5%, '형평성 결여' 31.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주 4일제 반대 이유응답률
급여 상승 폭이 줄거나 삭감 가능성이 높아짐61.4%
업무 능력 저하34.9%
야근 증가 등 워라밸 불균형 심화32.5%
형평성 결여31.3%

취업 준비하는 청년 2년째 감소…3명 중 2명은 첫 일자리 관둬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무원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2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 3명 중 2명은 근로여건 불만족 등으로 첫 일자리를 그만뒀습니다.

청년층(15~29세) 비경제활동인구(416만4천명) 가운데 취업시험 준비자는 63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7만1천명 감소했습니다. 청년 취업시험 준비자는 지난해에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데 이어 2년째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시험 준비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6.9%에서 올해 15.2%로 하락했습니다.

구분수치
청년층(15~29세) 비경제활동인구416만4천명
취업시험 준비자63만4천명(전년 대비 7만1천명 감소)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중지난해 16.9% → 올해 15.2%

통계청은 "코로나19 당시 학교에 다녀 취업 준비 등을 충분히 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상위 학교로 진학하고자 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직장인 절반 이상 "인재 유치 목적 학벌 확인 당연"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회원 8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사한 결과, 직장인과 구직자의 72%는 회사가 인재 유치 목적으로 지원자의 학벌을 확인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구체적인 응답 분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응답비율
매우 당연함17.0%
그럴 수 있다55.0%
대체로 이해하기 어렵다19.2%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8.8%

응답자의 57.2%는 학벌 수준에 따라 실무능력에 차이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55.6%는 회사가 채용을 비롯해 직원의 부서 배치, 업무 분장 등을 할 때 학벌에 따라 결정하는지 묻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경향은 대기업 직장인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렇다' 응답자의 소속을 기업규모별로 분류한 결과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중 87.1%가 이 같은 질문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직장인의 응답 비중은 41.2%였습니다.

직장인 10명 중 6명 "회사 도착이 출근시간"…세대별 차이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 피엠아이가 전국 만 20~69세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 간 인식 차이에 대해 기획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정해진 출근 시간(예시 오전 9시)에 대해 모든 세대가 '10분 전 출근'을 1위로 꼽았습니다.

세대 간 의견 차이는 있었습니다. 회사에 출근해야 하는 시간이 언제가 적당한지에 대해 먼저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우 30분 전 출근 15.1%가 2위이며, 20분 전 출근 14.8%, 5분 전 출근 14.0%, 9시 정시 출근이 12.1%로 뒤를 이었습니다.

비교적 젊은 세대인 X세대는 '5분 전 출근(17.6%)'을 두 번째로 꼽았습니다. 이어 20분 전(13.2%), 30분 전(12.1%), 9시 정시(11.9%), 9시 1~2분 전(6.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밀레니얼 세대 역시 5분 전 출근이 21.7%로 2위였으며, 9시 정시(16.6%), 9시 12분 전(10.9%), 20분 전(9.9%), 30분 전(3.1%) 순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Z세대는 5분 전(26.5%), 9시 12분 전(11.5%), 9시 정시(9.7%), 20분 전(9.7%), 30분 전(2.7%) 순이었습니다.

적당한 출근 시각(2위 이하)베이비부머X세대밀레니얼Z세대
30분 전15.1%12.1%3.1%2.7%
20분 전14.8%13.2%9.9%9.7%
5분 전14.0%17.6%21.7%26.5%
9시 1~2분 전6.9%10.9%11.5%
9시 정시12.1%11.9%16.6%9.7%

모든 세대에서 1위는 '10분 전 출근'이었으며, 위 표는 2위 이하 응답 분포입니다.

이어 출근의 개념을 묻는 질문에서는 모든 세대 응답자 중 61%가 출근 시간은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9시(예시)까지 출근의 의미는?'이라고 묻는 질문에서 베이비 부머 세대는 56.2%가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으로, 43.8%가 '업무 준비를 마치고 일을 시작하는 시간'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X세대와 Z세대는 '도착하는 시간'이 60.2%, '준비 마친 뒤 일을 시작하는 시간'이 39.8%로 같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밀레니얼 세대는 64.3%, 35.7%로 나타났습니다.

세대회사에 도착하는 시간업무 준비를 마치고 일을 시작하는 시간
전체61%
베이비부머56.2%43.8%
X세대60.2%39.8%
밀레니얼64.3%35.7%
Z세대60.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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