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7% "음주운전 직원, 회사 징계는 당연"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음주운전 임직원에게 회사 차원의 징계를 내리는 게 합당하느냐에 대해 회원 1,0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우선 응답자 본인 또는 주변인 중 음주운전으로 사내 징계를 받았거나 채용이 취소된 사례가 있었는지 질문했는데, 응답자 10명 중 2명(18.5%) 정도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징계 형태로는 '감봉'이 36.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정직' 23.0%, '해고·해임' 23.0% 순이었습니다.
음주운전 직원이 사내에서 엄중히 징계받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7.0%가 회사 차원의 징계가 합당하다고 답했습니다.
| 음주운전 직원의 사내 징계에 대한 인식 | 응답률 |
|---|---|
| 매우 합당하다 | 51.8% |
| 대체로 합당하다 | 35.2% |
| 대체로 못마땅하다 | 9.0% |
| 매우 못마땅하다 | 4.0% |
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에서 음주운전 이력을 확인해 채용을 취소하는 등 조치를 취하는 것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3.1%가 '합당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 채용 단계에서의 음주운전 이력 확인·채용 취소 | 응답률 |
|---|---|
| 매우 합당하다 | 45.9% |
| 대체로 합당하다 | 37.2% |
| 대체로 못마땅하다 | 12.8% |
| 매우 못마땅하다 | 4.2% |
직장인 70% "상사·후임 간 사내연애 금지 사규 찬성"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기업 내 선·후임 간 연애를 금지하는 취업규칙을 제정하는 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72%가 동의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갑질119는 '사내연애 금지'에 대한 높은 찬성률은 상사로부터 원치 않는 구애를 받았을 경우, 상사의 우월적 지위 때문에 거절하기 어렵거나 거절하면 불이익을 입는 등 2차 피해를 입을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11%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원치 않은 상대방에게 구애를 지속적으로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직장 내 성추행·성폭행의 가해자는 직장 상사의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 직장 내 성추행·성폭행 가해자 | 비중 |
|---|---|
| 임원이 아닌 상급자 | 44.5% |
| 대표, 임원, 경영진 등 사용자 | 19.7% |
| 합계(상사에 의한 가해) | 64.2% |
"4050 직장인 '은퇴자신감', 근로소득·건강·정서가 좌우"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은퇴자신감 수준과 자신감 형성 요인에 대해 4050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은퇴자신감 점수 평균은 10점 만점에 5.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퇴자신감이란 직장인들이 스스로 평가하는 은퇴 후 삶에 대한 자신감 정도를 의미합니다.
설문조사는 본인의 은퇴 후 삶에 대한 자신감이 어느 정도인지 0점(매우 자신 없음)부터 10점(매우 자신 있음)까지 스스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은퇴자신감 점수 구간 | 분포 |
|---|---|
| 0~4점(하위그룹) | 30.3% |
| 5~6점(중위그룹) | 39.9% |
| 7~10점(상위그룹) | 29.9% |
은퇴자신감을 형성하는 주요 특징으로는 △근로소득 등 재무적 요소 △건강 △정서적 안정감 등이 분석됐습니다.
- 재무적 요소 : 가계순자산 및 근로소득과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이 클수록, 퇴직 및 개인연금을 보유한 경우 은퇴자신감이 높았습니다. 은퇴자신감 점수가 8점 이상인 경우 공·사적 연금, 이자소득, 임대소득 등의 노후소득 수단을 5개 이상 마련했다고 답했습니다.
- 건강 : 건강 우려가 있으면 없을 때보다 은퇴자신감이 평균 1점 이상 낮았고, 건강 문제를 보험으로 대비했다면 평균 1.7점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정서적 안정감 :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 관계가 원만하고 노후의 취미·여가 활동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은퇴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첫 직장 유지하거나 퇴사하는 이유 1위는 '직무적성'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경력 10년 미만의 직장인 715명을 대상으로 <첫 직장을 유지 또는 퇴사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질문으로 '현재 첫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51.0%가 퇴사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첫 직장을 퇴사한 이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복수응답률 26.3%)를 가장 많이 답했습니다. 이어 '낮은 연봉(14.8%)'과 '회사의 비전이 낮아 보여서(14.5%)' 첫 직장을 퇴사했다는 응답자가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 첫 직장 퇴사 이유 | 복수응답률 |
|---|---|
|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 | 26.3% |
| 낮은 연봉 | 14.8% |
| 회사의 비전이 낮아 보여서 | 14.5% |
|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서 | 13.7% |
| 복지제도가 좋지 않아서 | 11.5% |
| 상사/동료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서 | 11.0% |
| 일을 하면서 배울 점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 11.0% |
첫 직장에 계속 다니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49.0%)도 첫 직장을 유지하는 이유 1위로 '직무 적성'(복수응답률 28.9%)을 꼽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적당한 업무량'이 첫 직장을 유지하는 요인이라는 답변이 27.7%로 많았고, '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24.0%)'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출퇴근 소요 시간이 적당해서' 첫 직장을 계속 다니고 있다는 직장인도 23.4%로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 첫 직장 유지 이유 | 복수응답률 |
|---|---|
| 직무 적성 | 28.9% |
| 적당한 업무량 | 27.7% |
| 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 | 24.0% |
| 출퇴근 소요 시간이 적당해서 | 23.4% |
뒤이어 잡코리아가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 진로에 대해 고민한 적 있는지' 질문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전체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인 86.6%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이유 중에는 '현재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이라는 답변이 26.0%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최선을 다해 일을 했으나 성과가 좋지 않아서' 진로에 대해 고민해봤다는 직장인도 20.8%로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 진로를 고민하는 이유 | 응답률 |
|---|---|
| 현재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 | 26.0% |
| 최선을 다해 일을 했으나 성과가 좋지 않아서 | 20.8% |
| 다른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 17.1% |
| 현재 일을 계속 하고 싶지 않아서 | 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