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5명 중 4명 "만 나이 기준 계산법 적용 시 취업 더 유리해질 것"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만 나이 기준으로 계산법 통일 시 취업활동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취업준비생 9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응답자에게 신입사원 입사 적정 나이(한국식 나이 기준)를 물어본 결과 남자는 평균 28.3세, 여자는 평균 26.5세로 조사됐다. 더불어 신입사원 입사 상한선(마지노선)에 대해서도 질문했는데, 남자는 평균 31.8세, 여자는 평균 30.0세로 집계됐다.
| 구분 (한국식 나이 기준) | 남자 | 여자 |
|---|---|---|
| 신입사원 입사 적정 나이 | 평균 28.3세 | 평균 26.5세 |
| 신입사원 입사 상한선(마지노선) | 평균 31.8세 | 평균 30.0세 |
이어 지원자의 나이가 입사 당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물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 응답 | 비율 |
|---|---|
| 매우 영향 | 22.8% |
| 약간 영향 | 61.9% |
| 대체로 영향 미미함 | 11.9% |
| 전혀 무관 | 3.4% |
응답자 10명 중 약 8.5명(84.7%)은 지원자의 나이에 따라 입사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만 나이 기준 계산법이 시행된다면 본인의 취업에 도움될 것으로 생각하는지 취업준비생들에게 그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5명 중 4명(80.4%)은 취업 적정 나이에 대한 부담을 더는 동시에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9.6%였다.
84년째 근무중인 100세 직장인… '최장기간 직장인' 기네스 올라
15세에 취업한 뒤 같은 회사에서 84년째 일하고 있는 브라질 100세 남성이 세계에서 직장생활을 가장 오래 한 사람으로 기록됐다.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남부 산타카타리나주에서 의류원단 회사에 다니는 '바우테르 오르트만'은 최장기간 직장생활을 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직장생활을 오래 할 수 있는 비결을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인생은 잠깐 스쳐 가는 것이며, 내일을 걱정하지 말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러면서 그는 "웃으며 살 것"을 당부했다.
가상화폐로 급여 받는 날이 올까
가상화폐를 급여 지급 수단으로 허용하고 있는 국가로는 호주와 뉴질랜드 등이 있다.
국내에서도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하겠다거나, 자신의 급여를 가상화폐로 받겠다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가상화폐 업계 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디지털 자산(가상자산)에 대한 친화적인 공약을 발표한 만큼 관련 기업·인재들도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반응이지만, 가격 변동성이 크고 현행 근로기준법상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근로기준법 43조에 다음과 같이 명시돼 있어서다.
"임금은 통화(通貨)로 직접 근로자에게 그 전액을 지급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만약 법이 개정되더라도 가상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커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도 나왔다. 암호화폐 시세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21년 연말에 4만 8000달러 선이었던 비트코인이 22년 초에 3만 8000달러 선까지 떨어진 바 있다.
한편, 미국 뉴욕 에릭 애덤스 시장은 취임 후 첫 급여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받았다. 이를 위해 애덤스 시장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뉴욕시로부터 수표를 받아 이를 암호화폐로 전환한 뒤 자신의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의 절차를 마련했다. 미 연방노동법은 뉴욕시장 포함해 모든 미국 노동자들에게 미 정부가 발행한 법정화폐로만 임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취업준비생이 가장 먼저 살피는 정보는 '연봉·인센티브'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취업준비생 1007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취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가 충분한가'라는 질문에 '정보가 대체로 부족하다'고 답한 취업준비생이 69.4%로 가장 많았다. '정보가 항상 부족하다'는 응답자도 17.7%로 나타나, 대부분의 취업준비생이 구직활동을 하면서 취업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정보 부족은 취업준비생들이 '카더라 소문'에 의지해 구직활동을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71.6%가 '취업 준비 중에 카더라 소문을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또 카더라 소문을 믿는지 조사한 결과에서도 '믿는 편'이라 답한 취업준비생이 69.9%로, 상당수가 카더라 통신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들었다고 답한 취업 관련 카더라 소문은 '졸업 후 또는 이직 전 공백기간'에 대해서였다. 가장 많이 들어본 카더라 소문에 대해 조사한 결과(복수 응답 가능) '졸업 후 또는 퇴사 후 공백 기간이 길면 취업에 불리하다'를 꼽은 취업준비생이 54.1%로 가장 많았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채용을 연기하거나 미루는 기업들이 등장하며 졸업 후 공백 기간에 대해 고민하는 구직자들이 많아, 공백 기간 카더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 가장 많이 들어본 카더라 소문 (복수 응답) | 비율 |
|---|---|
| 졸업 후 또는 퇴사 후 공백 기간이 길면 취업에 불리하다 | 54.1% |
| 모 기업은 고학력자만 뽑는다 | 31.1% |
| 특정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 31.1% |
| 자기소개서의 모든 문장은 두괄식으로 작성하라 | 29.1% |
| 경험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많은 경험을 적어라 | 27.3% |
| 모 기업은 연령 제한이 있다 | 25.9% |
| 모 기업은 올해 채용한다 | 24.3% |
구직활동에 가장 필요한 정보에 대한 질문에는 '연봉정보와 인센티브 수준'에 대한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5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원 복지제도(50.0%)', '기업의 근무 분위기·조직문화(49.3%)', '직원 평균 퇴사율(45.4%)' 등 취업 후 조직 적응을 위한 정보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다음으로는 합격과 직결되는 '지원할 기업의 실제 면접 질문과 후기(43.6%)', '합격 자기소개서(26.5%)', '사업 현황과 재무 상태 등 기업분석 자료(25.1%)' 등의 의견이 있었다.
| 구직활동에 가장 필요한 정보 | 비율 |
|---|---|
| 연봉정보와 인센티브 수준 | 59.1% |
| 직원 복지제도 | 50.0% |
| 기업의 근무 분위기·조직문화 | 49.3% |
| 직원 평균 퇴사율 | 45.4% |
| 지원할 기업의 실제 면접 질문과 후기 | 43.6% |
| 합격 자기소개서 | 26.5% |
| 사업 현황과 재무 상태 등 기업분석 자료 | 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