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 일자리 전망 데이터 (2025~2035)

2025~2035년 직업별 일자리 전망 중 경영·사무·금융·보험직 6개 사무직 분석. AI·자동화와 아웃소싱의 감소 압력, 데이터 기반 경영·ESG·디지털 채널 확대의 유지 요인이 맞물려 모두 현 수준 유지로 전망된다.

Ⅰ. 직업별 일자리 전망

1. 경영·사무·금융·보험직(55개)

경영·사무·금융·보험직군은 AI와 업무 자동화라는 강력한 구조적 감소 요인을 공통으로 안고 있으면서도, 데이터 기반 경영의 확산과 규제·제도의 복잡화가 실무 수요를 떠받치는 이중 구조 위에 놓여 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세부 직업이 향후 10년간 뚜렷한 증가도, 급격한 감소도 아닌 '현 수준 유지'로 수렴한다.

세부 직업향후 10년 전망
경영기획 사무원현 수준 유지
광고·홍보·마케팅사무원현 수준 유지
영업기획·관리·지원사무원현 수준 유지(+0.4%)
인사·교육·훈련사무원현 수준 유지(+0.3%)
총무사무원현 수준 유지(-0.3%)
감사사무원현 수준 유지(-0.4%)

1) 경영기획 사무원

① 종합요약

향후 10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AI 및 자동화, 아웃소싱 등의 구조적 고용감소 요인과 데이터 기반 경영 확산·ESG 경영 강화·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른 실무 수요가 상쇄되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고용구조를 유지할 전망임. 반복적인 데이터 취합보고서 작업 업무는 자동화로 인력 수요가 줄겠지만, 의사결정과 전략실행에 필요한 데이터양과 복잡성 증대, ESG 관련 실무 증가 등은 실무자의 역할을 꾸준하게 유지시킴.

② AI 및 업무 자동화 솔루션 도입

AI와 BI 툴 도입으로 시장·실적 데이터 수집, 보고서 작성 등 반복업무가 빠르게 자동화되는 중이다. 정형업무의 필요인력을 줄이고, 단순자료 처리 및 정리업무는 상당 부분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되면서 업무효율 향상과 함께 신규 사무인력 채용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③ 데이터 기반 경영의 보편화

오차 없는 의사결정이 중요시되고 실적 데이터, 시장·경쟁 동향, 각종 경영지표의 수집·가공·분석 실무가 더욱 확대된다. 데이터 관리·분석 역량은 전략 실행에 직접 연결되며, AI 도입에도 기업의 자료·정보 활용 및 경영지원 역할은 계속 중요해진다.

④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잦은 계획 수정

글로벌 공급망 불안, 시장 변동 등으로 경영계획 주기가 짧아지고, 월간·주간 단위의 실적 분석 및 시나리오 답안 작성 업무가 상시화되어 반복적 데이터 분석과 문서작성이 지속된다.

⑤ ESG 경영의 확산과 새로운 실무 수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의 전면확산은 탄소배출, 사회공헌, 지배구조 데이터의 관리 및 공시 등 신규 실무영역을 확대하며, 실무자의 수요가 완만히 증가하는 추세다.

⑥ 기획 업무의 아웃소싱 및 컨설팅 활용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은 사내 정규직 기획보다 컨설팅펌, 리서치관 등 외부 전문가에 전략수립, 보고서 작성업무를 위탁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아웃소싱 확산이 일자리 증가를 억제한다.

2) 광고·홍보·마케팅사무원

① 종합요약

향후 10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AI 및 자동화, 디지털 플랫폼 기반 마케팅 활성화 같은 고용감소 요인, 디지털마케팅 성장, 소비맞춤형 홍보 수요, 콘텐츠 시장다양화 같은 고용유지·증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전체적으로 현 수준 유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

②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AI 기반 업무 확산

AI와 자동화 플랫폼 확산으로 데이터 분석·캠페인 모니터링, 반복적 자료 작성 등 단순·정형 업무는 빠르게 자동화된다. 직무의 기술적 변화가 실제 인력 수요 감소로 연결되는 한편, 창의적 기획·플랫폼 전략 설계 등은 전문 실무자의 가치가 유지된다.

③ 디지털 플랫폼 및 콘텐츠 시장 확장

TV·OTT·SNS·검색·커머스 등 다양한 콘텐츠/마케팅 플랫폼 확산으로 활동영역 및 실무 종류가 증가한다. 디지털 기반의 소비자 분석, 멀티채널 기획 및 시장별 맞춤 콘텐츠 생산 등은 마케팅 실무자가 계속 필요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이며, 콘텐츠와 집행 규모도 다양화되고 있다.

④ 경기침체와 기업 구조조정

경영위기·예산삭감·사업구조전환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해, 경기침체 시 공공/민간 광고 캠페인과 인력 수요의 일시적 축소가 나타난다. 다만 예산 확대와 사업회복기엔 인력이 빠르게 재확대되는 회복성을 보인다.

⑤ 콘텐츠 다변화 및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트렌드

브랜드와 소비자 접점에서 빅데이터 기반 시장분석, 맞춤형 캠페인, 실시간 피드백 등 고도화된 마케팅 전략이 강조되며 전문 실무자 수요는 유지·증가한다. 소비자 특성별 광고 콘텐츠 기획, 지역 맞춤형 캠페인 등은 자동화로 대체가 어려운 영역이다.

⑥ 공공기관·국제행사·지역사회 커뮤니티 마케팅의 확대

국제행사·선거·공공 캠페인·지역이슈 등은 실무자의 현장 수요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요인이다. 정부정책, 지역사회 협업, 공공브랜딩 등은 자동화·외주화가 어려워 실무인력의 필요성이 지속된다.

3) 영업기획·관리·지원사무원

① 종합요약

향후 10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0.4%), CRM 및 SFA(영업자동화) 솔루션의 고도화에 따라 과거의 수작업 지원은 빠르게 자동화되어 신규 사무원 수요는 구조적으로 줄어드나 온라인·디지털 판매 채널의 폭발적 성장으로 주문·고객관리 등 실무 수요가 유지·확대됨.

② CRM(고객관계관리) 및 SFA(영업 자동화) 솔루션의 고도화

CRM, SFA 솔루션 도입으로 고객정보관리, 영업활동 기록, 실적보고서 생성, 잠재고객 관리가 자동화되어 중간 단계 행정지원 인력수요가 구조적으로 감소하는 요인이 된다.

③ 온라인·디지털 판매 채널의 폭발적 성장

이커머스, 소셜/라이브 커머스 등 디지털 채널이 확대되며 주문, 재고, 고객문의, 배송정보 등 운영실무의 절대량이 급증한다. 자동화시스템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대향 온라인 거래 처리 및 관리에 필요한 운영 사무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다.

④ 데이터 기반 영업전략의 확산과 지원 역할

데이터 기반의 영업전략 수립으로 현장 영업사원이 활용할 고객 데이터 관리·분류, 영업활동 데이터를 정제·가공하는 사무지원 역할이 중시된다. CRM에 쌓인 정보 준비, 영업회의 실적자료 등은 여전히 사무원의 고유 역할로서 분석 실무의 기초를 담당한다.

⑤ 고객 경험(CX) 관리의 중요성 증대

계약·주문·반품·교환 등 전 과정에서 고객 경험(CX) 관리가 중요해졌고, 서비스·납기·클레임 등 영업행정 지원의 신속·정확성이 실무자 필요성을 유지시키는 요인이다. 자동화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⑥ 인사이드 세일즈(Inside Sales)의 부성과 역할 변화

비대면 영업방식의 확산으로 잠재고객 리스트 관리, 온라인 미팅 준비 등 사무지원 업무가 전문화되고 있다. 인사이드 세일즈 확대는 새로운 지원 수요를 창출하는 구조적 변화다.

4) 인사·교육·훈련사무원

① 종합요약

향후 10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0.3%), HR테크 기술이 급여, 근태, 채용 등 전통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며 전체적인 인력수요를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나 동시에 잦은 이직, 유연근무제 확산 등 복잡해진 고용환경은 끊임없는 행정 실무 수요 증가, 인재유지가 중요해지며 세심한 온보딩 같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지원업무 가치 부각.

② HR 테크 발달과 행정 업무의 자동화

인사관리시스템(HRIS), 급여자동화 솔루션 등 HR테크 발전으로 정형화된 행정업무 대부분이 자동화되고, 기업의 운영효율성 제고로 실무담당 사무원의 신규 채용 필요성이 감소한다.

③ 채용 과정의 시스템화

채용관리시스템(ATS)의 자동화로 채용 관련 행정업무가 감소하고 실무 담당자의 역할이 축소된다.

④ 변화하는 고용 환경과 실무 행정의 복잡화

MZ 세대 유입 등 이직률 증가로 신규채용, 인력 재배치에 따른 행정 실무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4.5일제, 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가 확산되고 육아휴직·가족돌봄휴가 제도가 복잡화되면서 관리 및 지원 사무원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운영 실무인력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유지된다.

⑤ 교육·훈련 운영방식의 변화

온라인, 비대면 교육 활성화로 교육·훈련 사무원의 역할이 변화한다. 온라인 관리시스템(LMS)을 운영하고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관리하는 역할이 중요해지는 반면, 전통적인 교육지원인력 수요는 감소 요인으로 작용한다.

⑥ 인적자원 관리의 중요성 증대에 따른 행정 지원 수요

자동화 시스템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의 실무 지원 수요는 꾸준히 유지된다. 온보딩 프로그램의 세심한 운영, 동료와의 네트워킹 주선, 개인적인 고충 상담의 1차 창구 역할 등은 시스템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다.

5) 총무사무원

① 종합요약

향후 10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0.3%), ERP, AI 등 행정 자동화 고도화 및 외주·아웃소싱, 근무형태 변화(재택·하이브리드 근무, 공유오피스 활용 증가) 등 구조적 감소 요인이 크게 작용하여 완만한 감소 흐름.

② ERP·행정 자동화 시스템의 고도화

ERP,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해 대부분의 업무가 자동화되어 최소한의 인력으로 전사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되면서, 전통적 총무 행정 인력의 필요성을 구조적으로 감소시킨다.

③ 재택·하이브리드 근무 확산과 공유 오피스 활용 증가

고정 사무공간, 시설, 비품관리의 필요성이 감소하고, 자사 공간 대신 공유오피스 활용이 확대된다.

④ 외주·아웃소싱 서비스 및 비용 절감 정책 확대

비핵심 분야나 전문인력이 필요한 안전·환경관리, 사무실 관리·행사 대행 등은 외부전문가·용역에 이전되는 비중이 커져 일자리 감소 압력이 증가한다. 경쟁력 강화와 비용 효율화 목적의 구조조정이 보편화되면서 총무직 군의 일부 직무도 외부로 이전된다.

⑤ 복리후생·현장 대면지원·안전·조직 소통관리의 불가결성

대면·현장 중심의 관리가 필요해 자동화·외주화로 완전대체가 불가능하며, 업종별·기관 내 실질적 유지수요를 창출한다. 현장 소통·민원·안전관리 등도 총무사무원 고용유지에 기여한다.

⑥ 공공기관·대기업 중심 현장관리 및 정책대응, 융합 직무 확대

현장관리·정책대응·보안·민원 등 복합 행정지원의 필요성이 유지되며, 이직·타 기능과의 융합 및 복합직무화 경향이 두드러진다.

6) 감사사무원

① 종합요약

향후 10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0.4%), AI 기반 자동화 감사시스템 도입과 반복감사 업무의 자동화, 외부감사 및 아웃소싱 확대, 재택·하이브리드 근무 정착에 따른 구조적 업무 축소. 반복적·정형화된 감사 업무는 빠르게 대체되어 신규 감사사무원 채용이 지속적으로 축소.

본 글은 헬로인사가 발행한 Payroll 매거진 2026년 9월호 37쪽에 수록된 기사를 웹 문서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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